인성 순정앱 3일차: 의문의 연속 콜과 높아진 수익
시작부터 터진 ‘연속 콜’, 그 비결은?
인성 순정앱 사용 3일차. 출근하자마자 인성1에서 삼성동 건 콜이 한방에 들어왔다. 이어서 인성1 자사 콜인 마장동 건도 한방에 들어와서, 시작부터 2건을 바로 찍고 일을 시작할 수 있었다. 게다가 이 콜들은 모두 기본 단가였다.
“오전 출근하면서 바로 찍어서 그런건가? 아니면 첫 오더를 찍어서 다음 오다가 바로 찍혔는지? 아니면 운인지 잘 모르겠다.”
아직 정확한 비결은 알 수 없지만, 기분 좋은 출발이었다.
강남 시내와 복귀길 전략
서울에 가서도 지난 2일차 테스트처럼 7,000원 이상 강남 시내 콜 몇 건을 처리했다. 복귀 방향으로는 단가가 조금 싼 오더들을 찍으면서 내려왔다.
이렇게 부지런히 움직인 결과, 오늘은 총 12건의 오더를 소화했고, 수익은 평상시보다 높은 수준이었다. 순정앱 테스트 3일차에 접어들면서, 앱 사용에 대한 감이 조금씩 잡혀가는 것 같기도 하고, 아니면 그저 운이 좋았던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.
어떤 이유에서든, 오늘 하루도 만족스러운 배송을 마치고 무사히 귀가했다.